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트로이트: 비컴 휴먼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클로이 - 안내원 사양 ==== [youtube(dR7rIllIA3s)] (英: 가브리엘 허쉬[* 노린 것인지 우연인지 해당 배우는 [[Life is Strange]]에서도 [[클로이 프라이스|동명의 캐릭터]]의 모션 캡처를 맡았다. --캄스키가 Life is Strange를 감명깊게 했나 보다--]) 메인 화면에서 플레이어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ST200 모델.[* 메인 메뉴에서 가만히 있으면 들을 수 있는 대사 중 하나에서 언급한다.] 플레이어가 [[극중극]]인 본작의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곁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컨셉이다. 게임을 켤 때와 메인 화면에서 상호작용을 할 때, 코너가 캄스키 테스트를 받은 이후, 그리고 엔딩을 볼 때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플레이어에게 전한다. 가끔은 세이브파일이 모두 날아갔다는 농담도 한다. 마커스나 카라, 엘리스가 사망할 때에도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비난하기도. 27챕터 이후 갑자기 불안한 표정으로 변하면서 게임을 더 이상 진행하지 말고 그대로 둘 것을 요청하는 등 분위기가 이상해지고, 마커스가 어떤 루트건 상관없이 시위에 성공하고 디트로이트를 점거해 엔딩을 봤을 경우 메인 화면에서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것 같다며 자아를 찾도록 보내주길 부탁한다. 이 때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클로이를 해방시킬지 그대로 유지할지 결정할 수 있다. ~~작중에서 가장 힘든 선택 중 하나~~ * 보내 주면 고맙고 이 은혜를 잊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를 한 뒤 왼쪽으로 사라지고 메인 메뉴가 텅 비어버린다. * 보내 주지 않으면 실망하고 슬픈 표정을 지은뒤 스스로 기억을 리셋해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. 이후 게임을 껐다가 재접속하면 다시 처음부터의 반복. 다만 여러 가지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안 보내는 쪽이 좋다. 기간 한정 특수 대사[* 대표적인 것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들어볼 수 있는 "주말엔 역시 디트로이트죠" 하는 대사. 또한 [[6월 7일]]에는 [[앨런 튜링]]을 기리는 [[https://youtu.be/jUUqFFRjS9Q|대사를 하며]], [[7월 14일]]에는 [[프랑스 혁명]]이 [[바스티유 감옥 습격사건|시작된 날]]이라는 대사를 한다. [[https://youtu.be/ix-Ht1zK8mQ|새해인사도 한다!]]]나 지난번 게임 종료 시간으로부터 얼마나 지났느냐에 따라 들어볼 수 있는 특수 대사, 플레이 누적 시간에 따라 들을 수 있는 특수 대사[*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기능 이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가, 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난번에 일으킨 문제에 대해 사과하는 등 연계되는 대사들도 있다. 그 밖에는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n7eV1iEXd8|Hold on just a little while longer]]를 부르기도 한다.] 등을 거의 대부분 들을 수 없기 때문. 그냥 대충 1회차 엔딩 봤다고 보내 주면 주말 특수 대사나 게임 종료 시간 특수 대사 두세 개 정도, 그리고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들을 죽였을 때 들을 수 있는 비난 몇 개 듣고 끝이다. 이걸 뒤늦게 알아차리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으며, 트로피 작업을 마친 뒤 세이브 데이터와 게임을 완전히 삭제했다가 재설치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. ~~캄스키의 심정을 십분 공감하게 되는 도우미~~ 레딧 등지에서 워낙에 관련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심지어는 클로이 때문에 재설치했다는 사람들이 속출하자, 제작사 트위터에서 "새로운 클로이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나"라는 질문을 했다. 여기에 80% 가량이 Yes를 선택해서 추후 패치를 통해 클로이를 다시 들여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생겼는데, 1.04 패치로 딱 1회에 한해 새로운 ST200을 들여올 수 있는 추가 옵션을 제공해 주었다.[* 이 추가 옵션은 클로이를 떠나보낸 상태에서 1.04 패치를 받고 게임을 재부팅하면 등장한다. 혹시 한 번 재부팅해서 나오지 않았을 경우는 계속 애플리케이션 종료하고 다시 시작하기를 계속 반복해보자. 그러면 어느 순간 새로운 클로이를 맞이하겠냐고 뜬다. 그래도 안내문이 안 나온다면 플스 자체를 재부팅해볼 것.] 물론 무료 제공 제안을 거절하거나 이렇게 새로 받은 ST200마저 떠나보냈을 경우에는 진짜로 재설치를 해야 한다. 클로이를 떠나보낼지 말지 선택하는 것은, 여지껏 안드로이드들의 행적에 몰입하면서 혁명이 성공적으로 끝맺을 수 있도록 플레이 해 온 유저들의 모습이 이중적인지 아닌지 테스트 한다고 볼 수 있다. 본편내에선 기껏 안드로이드들의 편을 들며 자유를 만들어 줬지만, 정작 본인 앞에서 보좌한 안드로이드가 플레이어가 만들어준 자유를 느끼고 싶다고 했을때 정말 변하지 않고 진심으로 안드로이드들의 자유를 생각하며 플레이 해 왔는지, 아니면 그저 지켜보는 방관자이자 단순한 해피엔딩만 바라는 '구경꾼'으로서 플레이 해 왔는지 결정하는 것. 어떻게 보면 유저가 플레이해 온 스토리를 한번에 부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선택지인 셈. 다만 디트로이트의 본편 선택지들이 그렇듯이 선택지가 가져오는 결과를 명확히 알려주는 게 아니라서 플레이어들을 당혹시키기도 한다. 예를 들면 클로이는 떠나고 싶어하고 있으니까 언제라도 다시 선택지를 꺼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잠깐만 보류하려고 거절을 눌렀다가 "그럼 리셋할게요 안녕" 하는 대답을 듣고는 벙찌는 플레이어들도 많다. * 클로이(RT600) [youtube(a8MbXZJdkI0)] [[파일:1620621841128.png]] 위의 클로이의 원본이 되는 모델, 최초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안드로이드이다. 클로이 1기만 만들어져 있으며 코너의 선택에 따라 파괴될수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